REC.
2021.06.12
Date.

데레스테 무료단챠에서 코우메를 뽑았당...

 첫 코우메 쓰알...

와이거 컴퓨터로 보니까 사진 엄청 흔들렸네 ㅋㅋ

 오전에는 책장 정리를 했다 만화책좀 공간 가득 활용해서 꽂아두려고... 예전에는 만화책 사면 일단 부모님 눈에 안 보이는 곳에 ㅋㅋ 꽂아두는 게 버릇이었는데(그땐 만화책을 정말 많이 샀다 용돈 대부분을 거기에 할애해서) 생각해보니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손 가기 편한 곳에 꽂아뒀다. 오랜만에 만화책 다시 읽겠다고 생각했을 때 큰 각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예전에는 제법 각오가 필요했기에...

 동인지도 정리를 좀 해야 하는데 그건 아직 엄두가 안 난다...

 컴퓨터하면서는 또 자동전투 되는 겜을 돌려놓는 게 좋기 때문에... 그거 돌려놓고 쿠루리 전직퀘를 전부 깼다 매사냥꾼 쿠루리 일러스트 너무좋아~ 전직시키면 3스에 애니메이션 추가되는것도 좋다... 루시도 언젠가 전직을 시킬 수 있는 날이 올까... 궁금

 어제 사랑니 뽑고 개 쫄아있는 상태에서 저녁밥도 안 먹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엄청나게 허기가 졌다... 사랑니 뽑은 후기글 찾아봤을 때 다들 자기가 그 동안 뭐 먹고 살았는지 올리던데 진짜 신기하게... 먹기 불편한데 식욕은 왕성해진다... 처방해주는 약에 혹시...? 아무튼 오늘은 약 먹으려고 아침점심저녁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저녁에는 삼겹살 구우면서 나는 이거 얼마 못 먹겠지... 싶었는데 그것도 다 먹었다. 잘 먹어줘야 회복도 빠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행히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다. 피도 잘 멎었고... 최근에 빨대를 안 쓰는 습관을 들였는데 사랑니 뽑고 나면 음주 흡연 격한 운동 그리고 빨대 금지라고 해서... 제법 이득인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열심히 할테니까 부디 덧나지 말아주세요... 이제 실밥 뽑으러 가는 거 외에 또 병원 갈 일 만들어서 그 일 때문에 소중한 휴가를 쓰고싶지는 않으니까요...

2021.05.23
Date.

아침에 일어나서 보고 기절할뻔한 로그스...

 주년마다 칭호조를 주니까 게임을 끊을 수가 없다... 너무 달다... 코스 요리 같다... 근데 이제 요리 하나를 다 먹고 나서도 다음 요리 서빙까지 5시간이 걸리는... 저 집에 가도 되나요? 아 조금 있으면 본 요리 나오시거든요 아 그렇구나... 이렇게 가면 50주년에는 결혼하는 것까지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아침에는 어머니랑 중랑천 장미축제에 다녀왔다. 요즘 같은 시국에... 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머니가 가자고 하시는 거 요새 너무 거절만 했던 것 같아서... 걍... 후딱... 다녀옴... 예쁘고 좋았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아래로 사진

아니네... 딱히 많이 안찍엇네...

점심에는 어머니가 사주시는 돼지고기 먹고... 그리고 집에 와서 뭐했지? 시간은 살살 녹는다... 마치 한여름의 아이스크림 처럼...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라니... 앞으로 추석까지 쉬는 날이 없다니... 내일부터는 블챌도 시작하는데 이거 뭐 티스토리랑 네이버 둘다 써야할지 네이버만 써도될지 고민이된다... 하지만 15,000원은 받아야...

2021.05.22
Date.

점심에 먹은 떡볶이

 집에 거의... 혼자 있어서 오랜만에 떡볶이 시켜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 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근데 주말마다 집에만 있는듯 그야 그럴 수밖에요... 근데 오늘은 택배를 엄청 받았다 물론 전부 내가 산 것이다...

오소마츠상 팬클럽 카드

 이거 말고 팬클럽 아크릴스탠드도 받았는데 그건... 둘 곳이 없어서... 일단 구석에 넣어뒀다 ... 카드 거치대도 받았는데 그것도 넘 크다 ㅠㅋㅋㅋ 어디에 둬욧...

 그치만 카드는 예쁜 남색에 유광이고... 은색에 양각으로 번호도 새겨져있어서 실물이 제법 예쁘다... 만족스럽다 이걸 뭐... 어디에 쓸 건 아니지만... 

파우스트 코로콧토... 

레녹스가 있는데 파우스트는 없으면... 왠지 레녹스한테 미안해서...

그리고 같은 분이 판매하시던 리케와 미스라...
마지막으로 모니터 받침대~

 나무선생이라는 곳에서 샀다 예전에 쓰던 건 위쪽이 막혀있는 책상에 두는 걸 상정하고 샀던 거라... 좀 낮아서.. .자꾸 모니터를 볼 때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 같아서... 높고 나무로 되어있는 거... 사려고 봤더니 보조받침대 같은 것도 같이 팔길래 그것도 샀다(아마 듀얼모니터 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듯...) 오로지 오타쿠용품 디피용이다... 공간이 생긴김에 이사오고나서 한동안 구석에 넣어뒀던... 저 병아리같이 생긴거 이름이뭐더라? 암튼 그것도 꺼냈다 귀엽다...

2021.05.17
Date.

앙스타를... 다시 시작했다...

 정확히는 앙뮤직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쓰기 귀찮다... 오랜만에 해도 아라시는 귀엽군아... 이런 형식의 리겜을 스쿠페스 이후로 처음...? 해보는데 너무 어색해서 손에 잘 안 익는다 ㄱ- 일자로 배열가능 설정할수있게해줘...힘들잔아... 새삼... 다이아 캐느라 스토리 우다다다 넘겼는데 이거 텍스트 다 읽을 엄두가 ㅋㅋ 도저히 나지 않았다... 예전엔 어케 읽었던겅미... 지금은 날잡고 읽어도 1화 읽고 나면 지쳐 있을 것 같다...ㅋㅋㅋ;; 신캐랑 정들려면 스토리 읽어야 할 텐데 그런 날이 오긴 하는 건지 지금으로서는 요원하기만 하다... 아직도... 내 감각으로는 스위치가 신유닛인걸...(ㅋㅋ...

 그러고보니 소라 성우가 우메 성우라 깜짝... 놀랐다; 사사쿠레가 작곡한 소라 곡 종종 들을 때는 몰랐는데... 인게임보이스가 너무 우메로만 들림...ㅈㅅ합니다...ㅋㅋ;

 오늘은 또... 뭐 했지? 회사... 다녀왔다...

 일기인데 게임 이외에는 별로 다채로운 일이 없구나...

티스토리 스킨을 바꿨다 엄청나게 맘에 든다... 오늘 일기 일기라기보다는 트위터 트윗 모음 같다...

p.s. https://www.youtube.com/watch?v=5GrKuaXBg4k 

 어제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이거 들었는데 넘 좋았다 ㅠ 에일리... 홀가분페스티벌에서 직접 라이브 듣기 전까지는 그냥 유명곡 몇개만 들었었는데 거기서 본 사람이 너무너무 좋았어서... 그 후로 더 좋아졌다... 글구 이 영상 에일리도 너무 좋다 사랑스러와...ㅠ 

2021.05.15
Date.

스승의 날이라 그런가...? 미스라 픽업인데 스노우 뽑았다...

 오늘은 토요일... 그리고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이라고 은사님에게 연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제관계커플 망상은 했다...(자랑이아님...) 어제 너무 졸려서 11시 되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 9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쭉 누워서 폰게임 했다... 너무 ... 재밌어... 원래 그림 그리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게임... 재미있어... 오늘 100걸음도 안 걸었다 이거 완전 문제가 있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죽음의 호수 스팟스를 봤다...아저씨...

 뭔가... 미스라 외형에 비해(정확히는 그런 외형의 캐릭터가 갖는 일본 모바일게임의 스테레오타입에 비해...) 행동력 넘치고 자기 것에 애착이 강한 나머지 자기가 나고 자란 장소도... 거기에서의 자기 취급이 어땠든간에 사랑하는 거 너므... 의외이고 좋은... ㅠㅋㅋㅋㅋ 하지만 동시에 저런 식으로 그 때 느낀 감정이 미스라 스스로는 모르지만 긍정적인 것들만 있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좋다... 

이런 타입에게 루틸 진짜 최고의 궁합 아닌가 미스라 은근 답정너쉑인데 루틸은 그거 기분나빠하지 않고 다 대꾸해주잔아... 넌진짜 복받은거다... 오웬이 말 꺼낼때마다 죽음의 호수 데려갔었다는 게 제일 웃기다 뭐 무슨 말이 듣고 싶어서 남을 그런 황량한 곳에 데려간 거임 ㅠㅋㅋㅋㅋㅋ 근데 가서 헐.. 너무너무 예뻐요... 이래봤자 뭐 그런 편이죠 이럴 거 같다 재섭다... 나는 이 천오백살을 받아주기엔 그릇이 너무 작다.

https://www.youtube.com/watch?v=9timZ-LASLQ 

 

 오늘 투고된 하루마키고항 신곡... 노래 좋다... 

 오늘 일기 진짜 오타쿠 얘기로 점철된...

2021.05.09
Date.

오늘 단챠로 뽑았다
귀엽다... 할로윈코드 뮤비 좋와...

 오늘은 뭘 했느냐? 아침에 일어나서 국수 먹으면서 그림 그리고... 졸려서 한숨 자고... 그러고 일어나서 그림 그리다가 저녁으로는 초밥을 먹었다.... 옛날에는 이 정도로 오랫동안 붙잡고 있으면 그림 3장 정도는 그렸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왜 완성된 건 하나도 없는 거지... 

 중간중간 딴짓도 많이 하긴 했다 돌이켜보면... 자업자득 이다. 오랜만에 모바게 열심히 하고싶어져서 에픽세븐 이벤스도 뚫고... 쌓인 영웅도 좀 정리해주고... 로오히나 에픽세븐이나 오랜만에 하고싶어져서 하기 시작하면 재미있는데 또 장비 맞춰주고 옵션 신경쓰고 하다보면 그게 너므 귀찮아지는 것 같다... 쿠킹덤도 비슷하게 토핑 신경쓰기 시작하면 너무 귀찬아짐 근데 어차피 리겜하면서도 덱 맞춰주기 시작하면 귀찮음이 한도끝도없는건 마찬가지 내가 게으른 탓이다...

 깨순이 물통을 바꿔주려고 물통을 3개 샀는데 3번 다 실패했다 ㄱ- 아놔... 그거 언제까지 쓸거니 포기를 모르는 한국인은 4개째를 준비했다... 아무리 좋아하는 게 있어도 그걸 평생 안고 갈 수는 없는 거다... 누나가 지금 쓰고 있는 걸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려서 산산조각나면 물을 안 먹을 생각인 거니 정말 걱정이 돼서 살 수가 없군아...

마호야쿠 이벤 예고가 떴는데 남북이벤이라 족금 설렌다... 미스루치 주셈... 안줘도뭐... 제가알아서 착즙해먹을거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오소마츠상 3기 한창 할 때는 이 시간이면 11시에 방송 볼 생각에 설렜는데 지금은 내일 출근할 생각만 난다 ㅎㅎ 내일... 내일은 또 회사를 가는 구나...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구나,... 이번주에는 진짜진짜 절대 일찍 잔다...

p.s. recochoku.jp/album/A2000261522 갑자기 너무 듣고 싶어져서 음원구매해서듣는중ㅜ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우당탕탕 학원물 보고시퍼진다 ...(스쿨.럼블 엔딩이라그런가... 사실 패러디영상으로 더 많이 접했지만..ㅎㅎ) 바스호 그림 그리면서 바스호 보고싶다 이런 생각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