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했느냐? 아침에 일어나서 국수 먹으면서 그림 그리고... 졸려서 한숨 자고... 그러고 일어나서 그림 그리다가 저녁으로는 초밥을 먹었다.... 옛날에는 이 정도로 오랫동안 붙잡고 있으면 그림 3장 정도는 그렸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왜 완성된 건 하나도 없는 거지...
중간중간 딴짓도 많이 하긴 했다 돌이켜보면... 자업자득 이다. 오랜만에 모바게 열심히 하고싶어져서 에픽세븐 이벤스도 뚫고... 쌓인 영웅도 좀 정리해주고... 로오히나 에픽세븐이나 오랜만에 하고싶어져서 하기 시작하면 재미있는데 또 장비 맞춰주고 옵션 신경쓰고 하다보면 그게 너므 귀찮아지는 것 같다... 쿠킹덤도 비슷하게 토핑 신경쓰기 시작하면 너무 귀찬아짐 근데 어차피 리겜하면서도 덱 맞춰주기 시작하면 귀찮음이 한도끝도없는건 마찬가지 내가 게으른 탓이다...
깨순이 물통을 바꿔주려고 물통을 3개 샀는데 3번 다 실패했다 ㄱ- 아놔... 그거 언제까지 쓸거니 포기를 모르는 한국인은 4개째를 준비했다... 아무리 좋아하는 게 있어도 그걸 평생 안고 갈 수는 없는 거다... 누나가 지금 쓰고 있는 걸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려서 산산조각나면 물을 안 먹을 생각인 거니 정말 걱정이 돼서 살 수가 없군아...
마호야쿠 이벤 예고가 떴는데 남북이벤이라 족금 설렌다... 미스루치 주셈... 안줘도뭐... 제가알아서 착즙해먹을거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오소마츠상 3기 한창 할 때는 이 시간이면 11시에 방송 볼 생각에 설렜는데 지금은 내일 출근할 생각만 난다 ㅎㅎ 내일... 내일은 또 회사를 가는 구나...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구나,... 이번주에는 진짜진짜 절대 일찍 잔다...
p.s. recochoku.jp/album/A2000261522 갑자기 너무 듣고 싶어져서 음원구매해서듣는중ㅜ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우당탕탕 학원물 보고시퍼진다 ...(스쿨.럼블 엔딩이라그런가... 사실 패러디영상으로 더 많이 접했지만..ㅎㅎ) 바스호 그림 그리면서 바스호 보고싶다 이런 생각 하고 있음...